남반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나라인 호주(Australia)의 가장 대표적인 도시가 시드니(Sydney)이다.
1788년 호주의 포트잭슨만으로 들어온 영국 총독 A.필립은 죄수 770명과 군인 250명을 데리고 이곳에서 최초의 식민지 건설을 개시하고 그 당시 영국의 각료였던 시드니경(卿)의 이름에서 비롯 되었다 한다. 시드니는 1년내내 온화한 기후로 유명하고 지리적으로 천혜적인 항구와 육상교통의 요지로 그리고 1851년경 골드러쉬등으로 호주 개발의 중심지로서 크게 발전하였다. 세계 3대 미항(美港)의 하나이며 오페라하우스가 유명한 시드니항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호주의 중요한 해상 교역 창구이다. 시드니는 문화와 교육의 중심으로 시드니대학등 유명대학을 비롯 로마가톨릭 교회, 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국립미술관, 도서관 등 많은 학교 교회 성당등 문화 시설이 있다.
호주의 대표적인 도시이자 관광지인 시드니는 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하여 본다이비치, 왓슨스베이 등 유명 해변 해안을 볼 수 있다. 주변으로는 사막과 바다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포트스테판, 울렁공등 많은 해안관광지를 비롯하여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60km떨어진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은 특이한 붉은색 사암층으로 만들어진 아름답운 기암등을 볼수있으며 세자매봉이 유명하다. 유칼립투스 나무의 증발된 유액과 태양광이 만들어낸 푸른빛으로 인해 이름이 블루마운틴으로 명명된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으로 지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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