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 해의 진주(Pearl of the Adriatic)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는 약7세기 무렵 형성되었고 지중해에서 명성이 자자한 도시로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한 크로아티아남부의 항구도시이며 ‘아드리아 해의 진주(Pearl of the Adriatic)’로 불리운다. 크로아티아 어로 '작은 떡갈나무 숲'이라는 뜻으로 떡갈나무는 힘의 상징이다. 라구사 라는 옛이름을 가지고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도시 국가로 성장하였으며, 7세기경에 슬라브 인이 점령하여 10세기경에는 이탈리아에 대한 중계 무역항으로 발달하여 베네치아와 경쟁하였다. 13세기에 세워진 철옹성 같은 성벽으로 인해 도시자체를 보존할 수 있는 차단막으로 인해 지중해의 중요한 요충지였다. 오래 전 큰 지진과 최근 유고내전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1979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으며 여전히 아름다운 고딕 양식 건축물,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 교회, 수도원, 궁전과 분수가 보존되어 있다. 크로아티아의 가장 중요한 관광도시로 크로아티아를 방문 시 꼭 들러야 하는 아름답고 볼 것이 많은 도시이다. 두브로부니크 구시가지(올드타운)을 방문하여 성 내부와 성벽 을 걷다보면 옛 유적지뿐만 아니라 그곳 시민들의 현재 일상을 함께 느낄 수 있고 아주 오랜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정말 특이한 느낌이 넘치는 곳이다. 거리 곳곳의 카페 식당 기념품가게 거리의 악사 등등 그곳의 모든 것들이 오래된 도시와 하나가 되어있어 더욱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이곳이 바로 관광지 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특히 저녁 해질 무렵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두브로브니크 전경은 정말 아름답고 이곳은 정말 멋진 곳이다라고 느끼게 된다. 영국의 유명한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버나드 쇼는 "진정한 낙원을 원한다면 두브로브니크로 가라" 는 말을 남겼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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