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13세기 아시아와 유럽대륙에 걸쳐 대 제국을 건설했던 칭키스칸의 후예이다.
14세기 들어 원나라의 멸망(1310년)이후 몽골제국이 소멸되고 15세기 무렵에는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17세기인 1688년 청(淸)에 복속되면서 외몽골 로 불리게 되었다. 1911년 중국에서 신해혁명이 일어나면서 외몽골은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그해 12월 울란바토르 에서 혁명을 일으켜 몽골의 독립을 선언하였지만(몽골 제1차 혁명) 중국의 강한 반대로 부딪치고 러시아와 중국의 협정으로 외몽골 자치제 로만 인정을 받았으나 러시아의 11월혁명이 일어나면서 인정받은 자치제 마저도 중국에 의해서 1920년 강제 철회되었다. 하지만 러시아 11월 공산혁명의 영향으로 몽골에서도 인민혁명당이 결성되어 소비에트 공산당의 지원을 받아 신정부를 수립하여 독립하였다(제2차 몽골혁명). 이후 독립한 몽골인민공화국은 구 소련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1963년 영국과 수교를 맺기 전까지는 철저한 고립주의정책을 추진하였으나, 1987년에는 미국과도 국교를 수립하여 자유세계 에도 문호를 개방하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른다. 기나긴 사회주의와 고립주의로 몽골은 아직 가난한 나라이지만 최근 많은 개방정책과 경제개발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다.
몽골의 인구는 약 330만 이지만 인구의 1/3이상인 140만 정도가 수도인 울란바트로 주변에 거주한다. 최근 들어 시내 곳곳에 현대식 건물과 아파트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몽골 주요관광지는 수도인 울란바트로와 근처 약 1시간거리의 테를지 국립공원을 위주로 관광이 이루어진다.테를지 국립공원에서는 초원승마체험과 몽골전통 가옥인 게르 숙박체험을 할수있으며 특히 테를지의 밤하늘에서 수없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별구경은 몽골관광의 백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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