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의 대표적인 도시는 크라이스트처지와 퀸즈타운 등이다.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는 남섬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가장 큰 도시이다. 인구는 약 38만명으로 뉴질랜드에서 오클랜드에 이어 2번째로 큰 도시로 식물원과 해글리 공원 등 넓고 아름다운 공원이 많아서 정원의 도시 라 불린운다. 퀸즈타운(Queenstown)은 주변의 고산들에 둘러싸여 그 아름다움이 "빅토리아 여왕에 어울리는"라는 유래로 명명되었으며 세계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유명한 관광 휴양지이다. 남섬에는 뉴질랜드의 최고봉인 쿡산(3,764m)이 남알프스 산맥에 자리해 있으며 그 외 태즈먼산(3,497m)등 해발 3,000m이상의 고산들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밀포드 사운드 주변의 남알프스의 고산지에는 빙하지형이 발달했으며 아주 오래전 빙하기에 형성된 장대한 U자형 계곡과 많은 빙하호수가 장관을 이루고 남서부에 위치한 피오르들랜드 동쪽의 테아나우호(湖)는 남섬 최대의 빙하호이다. 그래서 남섬 관광은 대부분 광활한 자연을 느낄수 있는 관광이 대부분이다. 퀸즈타운에서 전망대 곤돌라 루지등 체험하고 최고봉인 마운트쿡 조망을 비롯하여 테카포,타즈만호수등 많은 호수들과 빙하 관람, 밀포드사운드 피요르드 지형 크루즈여행 등 아름답고 청정한 뉴질랜드를 제대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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