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500년경 지금의 스웨덴 지역으로 이주한 북부 게르만 여러 종족들이 스웨덴의 시작이었다.소규모 부족국가로 시작된 그들은 조선과 항해가 뛰어나 발트해 해상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다. 노르웨이와 마찬가지로 9-11세기경 바이킹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유럽 전지역과 발트해 러시아까지 영역을 넓혔었다.11세기 중엽에 중단된 바이킹활동을 뒤로하고 10세기경부터 부족국가들간의 대립으로 시작되어 마침내 통일 왕국이 출현하게 되었고 1060년경 스탠킬왕가가 시작되었다. 11-12세기에 그리스도 문화와 융합되면서 서유럽 문화와 일체가 되었다. 16세기초 스웨덴 귀족 구스타브 바사는 농민군을 거느리고 한자동맹의 원조에 힘입어 덴마크 통합 왕권을 추방하였고 1523년에 의회의 추대를 받아 국왕 구스타브 1세가 되고 바사 왕가를 세우면서 스웨덴은 독립하였다. 1808년 왕위에 오른 칼14세는 현 스웨덴 왕조의 시조이며 자유주의 발전을 이끌었다.칼 14세의 안정된 치세로 20세기에 들어와서는 중립노선을 견지하게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당시에도 엄정한 중립을 지켰다. 스웨덴은 1995년 유럽연합(EU) 가입되었고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노르웨이에 이어 주요한 관광국가이다. 연간 3800만명 이상의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스웨덴의 주요 관광 도시는 수도인 스톡홀름(Stockhlom)을 비롯하여 말뫼(Malmö) 오래전 바이킹 시대에 정치적인 중심지였던 웁살라(Uppsala) 그리고 스칸디나비아 최대규모의 대학이 있는 룬드(Lund) 등이다. 17세기에 건설된 스웨덴 최대의 무역항이며 쇼핑 중심지인 예테보리 역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이다.